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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삭감예산이 통과로 둔갑” 초유의 사태 발생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의회가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66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면서 00협회 회원들과 고성이 오가는 행동에 이어 삭감키로 합의했던 예산이 원안대로 본회의에 통과하는 초유의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 계룡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 신동원)에서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끝에 의원들 6명 전원이 전액 삭감하기로 한 예산이 본회의에서는 삭감되지 않은 상태로 원안대로 통과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예결위는 의회 사무처 직원이 삭감 예산 목록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해당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빠트리는 실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계룡시의회에 따르면 제166회 임시회의 예결특위를 열고 2023년 계룡군 문화축제 프로그램 목적으로 ’용도령 순환 열차 타고 계룡대 영내 투어‘ 운영비와 사업비 예산 9000여만 원을 전액 삭감키로 했다. 용도령 순환열차 예산의 경우 축제부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실과에 예산이 편성,올라온 것으로 드러냈다는 이유로 의원 6명 전원 예산 삭감에 찬성했으나, 4일 열린 제16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서 부서의 사업비가 고스란히 포함됐고 결국 통과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사무처 직원들과 시의원들 전원이 본회의 통과 때까지 이런 사태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계룡의회는 의회 사무처 직원이 삭감 예산 목록인 '삭감 조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의회 한 관계자는 “예산 삭감을 합의하는 과정에 착오가 있었다, 애초부터 조정 삭감 내용에는 안 들어갔고, 현 부서에서 축제업무 분장 차원에서 올라온 예산으로 2회 추경에 축제부서(민군협력담당)에서 사업비를 다시 편성하는 거로 의결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담당부서에서는 "본회의에 예산이 올라가 통과했기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여 논란에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계룡시의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민군협력담당관실에서 군문화축제 예산을 벚꽃 나들이 축제로 예산을 소진하고 꼼수 행정으로 업무분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어찌 예산을 확인도 안 하고 깜깜이식으로 할 수 있느냐, 단순히 실수라고 해도 수박 겉핥기식으로 계룡시의회가 예산 심사를 했다는 증거가 나타난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민은 “계수조정에서 삭감한 예산이 최종 본회의에서 어느 1명의 의원도 확인해 보지 않고 통과시킨 것은 의회 사무처 직원만 탓할 일이 아니라, 의원의 자질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비하발언, 막말, 엉터리 깜깜이 예산심의 의회의 끝판은 어디인지 시민들의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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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4만 4천여 계룡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3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계룡시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소원들을 꼭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계룡시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큰 뜻을 대변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계룡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우리는 대·내외의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다양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으며, 올해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를 둘러싼 상황과 여건들이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우리 모두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룡의 역사에 길이 남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우리 계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올해는 우리 계룡시가 출범한지 20년을 맞게 되는 해이자 저희 제6대 계룡시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부름을 받아 개원을 하게 된지 반년이 지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번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의 권익신장과 계룡 발전을 위해 참된 일꾼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에 항상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행동하는 의회, 생동감 넘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새해 새날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저희 계룡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계룡시의회 의장 김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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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계룡시의회 개원제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의회는 지난 1일(금) 오전 8시 30분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1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6대 계룡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통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김범규 의원(만 64세․국민의힘)이 의장에, 이후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이청환 의원(만 53세․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성된 의장단 선거 결과는 특정 정당에 편중되지 않아 새롭게 시작하는 제6대 계룡시의회가 협치와 상호 존중을 통해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범규 의장은 당선 인사로 “제6대 의회가 시민 생활현장의 최일선 소통창구로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 계룡시 발전을 위해 여․야 구분없이 한 목소리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여 주어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으며, 이청환 부의장은 당선 인사로“부의장으로서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오전 11시 30분에 본회의장에서 이어진 개원식 행사는 의원 가족, 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시민 앞에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범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제6대 의원을 선택해주신 4만 4천 계룡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전하고, 이어“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의 권익신장과 계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나 시민을 위해 일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전하며, 제6대 계룡시의회 개원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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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방선거 앞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苦惱)
[충청와이드뉴스] 계룡시 지역 발전의 거대한 축으로 기대됐던 이케아 입점이 불발되면서 계룡호 선장을 맡고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가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도전이 예상됐던 그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었다. 기자도 궁금했다. 그가 과연 언제쯤 출마를 할 것이며, 이케아 문제에 대한 답은 있는지? 그를 찾아가 봤다. 최 시장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고뇌에 찬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 이 위기를 해결하고 싶은 모습으로 비춰졌다. 먼저 지방선거 출마 입장과 선거운동이 계획에 대해 묻자, 최 시장은 “거짓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선거는 생각하지 않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대실지구 발전의 커다란 축이었던 이케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우리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빠른 시일내에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계룡시와 LH, 동반업체가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매주 2회 대책회의등 진행상황 점검 및 비상대응체제 유지로 우선 백화점이나 대형유통업체를 유치하는 것을 급선무로 삼고 발 빠르게 접촉중에 있다”고 답했다. 우문현답이었다. 공식 출마와 선거운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지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현안에 대한 답변으로 대신하는 모습에서 우선은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보였다. 최홍묵 시장은 “무엇보다 현재 계룡시 발전의 현실적 페러다임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케아 사태가 정치적인 논쟁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지금은 출마에 대한 고민보다는 이번 문제를 어떻게든 계룡시민의 피해를 줄이고 더 좋은 방법을 찾는데, 주력하고 싶다. 비록 당 경선에서 조금의 불이익을 받더라도 그것이 현 시장 의로서의 본분이 아니겠습니까?”라며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룡시 개청이래 지금까지 지역 현안을 묵묵하게 돌파해왔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이 위기를 풀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두 번째 질문으로 민선 5기 시민들과 했던 약속을 얼마나 지키셨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시장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그뿐 아니라 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종합지수 1위, 2020년 교통문화수준 평가 전국1위, 2021년 자연재난 대응분야 최우수, 2021년 건설정책분야(스마트시티) 최우수등의 성과가 있었다.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크고 작은 성과와 함께 민선 5기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 계룡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은 시민분들과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힘들고 지쳐있고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여건이지만 400여 공직자가 합심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선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부 당내 중진들은 “여야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이나 인물론으로만 봤을 때는 지금까지 계룡시 현안을 묵묵히 정면 돌파해온 최홍묵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라며,“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더더욱 경험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한다. 최홍묵 시장과의 인터뷰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이케아 문제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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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 의장, 민주당 계룡시 도의원 후보 ‘급부상’
[충청와이드뉴스] 제20대 대선이 끝나고 곧바로 지방선거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6월 1일 열릴 지방선거가 3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계룡 지역 출마자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2003년 개청해 계룡시 초대와 2대, 4대, 5대까지 징검다리 4대 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홍묵 시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를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언론에 나온 단체장 후보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김대영 도의원은 계룡시장 출마를 사실상 밝힌 상태여서 공석을 노리는 후보들이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아직 눈치만 보고 있다. 문제는 아직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마를 밝힌 확실한 선수가 없다는 것.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샘법이 복잡해졌다.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가 4-5명의 출마자가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민주당에서는 김갑선 씨가 출마를 밝히고 있지만, 이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정가의 여론이다. 이런 가운데 후반기 의장을 맡은 윤재은 계룡시의원의 도의원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후반기 의장이라는 현역 프리미엄과 함께 여성, 그리고 젊은 정치인이라는 이점을 내세워 체급 상향을 노리기에 적합하다는 평가. 아직은 김대영 도의원이 도의원 재선 출마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시장출마에 대한 의지가 강할 경우 윤재은 의장의 차출도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기초의원 선수에서도 다른 출마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후보자 선정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단체장과 도의원 후보에 대한 경선도 오는 4월 중순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여 당내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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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통폐합학교 돼지고기 나눔행사로 온기 전해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마음까지 움츠려드는 12월, 돼지고기 나눔 행사로 마음이 따뜻해진 곳이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지부장 도기정)는 8일 내년에 통폐합을 맞이하는 두 학교를 찾아 김장과 함께 나눠먹기 좋은 돼지고기를 나눴다. 갑자기 찾아온 돼지고기 나눔 행사에 대명초등학교 전교생 23명, 교직원 19명과 황화초등학교 전교생 33명과 교직원 20명은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양손에 받아들고 잠시나마 통폐합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온기를 느꼈다. 대명초등학교 박현숙 교장은 “학교가 통폐합을 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인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해주셔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화초등학교 권정원 교장은 “소외된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신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어른으로 성장하여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와 이웃 사랑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는 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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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삭감예산이 통과로 둔갑” 초유의 사태 발생
-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의회가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66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면서 00협회 회원들과 고성이 오가는 행동에 이어 삭감키로 합의했던 예산이 원안대로 본회의에 통과하는 초유의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 계룡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 신동원)에서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끝에 의원들 6명 전원이 전액 삭감하기로 한 예산이 본회의에서는 삭감되지 않은 상태로 원안대로 통과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예결위는 의회 사무처 직원이 삭감 예산 목록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해당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빠트리는 실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계룡시의회에 따르면 제166회 임시회의 예결특위를 열고 2023년 계룡군 문화축제 프로그램 목적으로 ’용도령 순환 열차 타고 계룡대 영내 투어‘ 운영비와 사업비 예산 9000여만 원을 전액 삭감키로 했다. 용도령 순환열차 예산의 경우 축제부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실과에 예산이 편성,올라온 것으로 드러냈다는 이유로 의원 6명 전원 예산 삭감에 찬성했으나, 4일 열린 제16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서 부서의 사업비가 고스란히 포함됐고 결국 통과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사무처 직원들과 시의원들 전원이 본회의 통과 때까지 이런 사태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계룡의회는 의회 사무처 직원이 삭감 예산 목록인 '삭감 조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의회 한 관계자는 “예산 삭감을 합의하는 과정에 착오가 있었다, 애초부터 조정 삭감 내용에는 안 들어갔고, 현 부서에서 축제업무 분장 차원에서 올라온 예산으로 2회 추경에 축제부서(민군협력담당)에서 사업비를 다시 편성하는 거로 의결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담당부서에서는 "본회의에 예산이 올라가 통과했기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여 논란에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계룡시의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민군협력담당관실에서 군문화축제 예산을 벚꽃 나들이 축제로 예산을 소진하고 꼼수 행정으로 업무분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어찌 예산을 확인도 안 하고 깜깜이식으로 할 수 있느냐, 단순히 실수라고 해도 수박 겉핥기식으로 계룡시의회가 예산 심사를 했다는 증거가 나타난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민은 “계수조정에서 삭감한 예산이 최종 본회의에서 어느 1명의 의원도 확인해 보지 않고 통과시킨 것은 의회 사무처 직원만 탓할 일이 아니라, 의원의 자질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비하발언, 막말, 엉터리 깜깜이 예산심의 의회의 끝판은 어디인지 시민들의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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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삭감예산이 통과로 둔갑” 초유의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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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 신년사
- 존경하는 4만 4천여 계룡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3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계룡시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소원들을 꼭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계룡시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큰 뜻을 대변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계룡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우리는 대·내외의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다양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으며, 올해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를 둘러싼 상황과 여건들이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우리 모두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룡의 역사에 길이 남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우리 계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올해는 우리 계룡시가 출범한지 20년을 맞게 되는 해이자 저희 제6대 계룡시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부름을 받아 개원을 하게 된지 반년이 지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번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의 권익신장과 계룡 발전을 위해 참된 일꾼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에 항상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행동하는 의회, 생동감 넘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새해 새날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저희 계룡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계룡시의회 의장 김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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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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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계룡시의회 개원제
-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의회는 지난 1일(금) 오전 8시 30분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1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6대 계룡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통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김범규 의원(만 64세․국민의힘)이 의장에, 이후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이청환 의원(만 53세․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성된 의장단 선거 결과는 특정 정당에 편중되지 않아 새롭게 시작하는 제6대 계룡시의회가 협치와 상호 존중을 통해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범규 의장은 당선 인사로 “제6대 의회가 시민 생활현장의 최일선 소통창구로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 계룡시 발전을 위해 여․야 구분없이 한 목소리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여 주어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으며, 이청환 부의장은 당선 인사로“부의장으로서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오전 11시 30분에 본회의장에서 이어진 개원식 행사는 의원 가족, 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시민 앞에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범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제6대 의원을 선택해주신 4만 4천 계룡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전하고, 이어“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의 권익신장과 계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나 시민을 위해 일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전하며, 제6대 계룡시의회 개원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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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계룡시의회 개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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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방선거 앞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苦惱)
- [충청와이드뉴스] 계룡시 지역 발전의 거대한 축으로 기대됐던 이케아 입점이 불발되면서 계룡호 선장을 맡고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가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도전이 예상됐던 그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었다. 기자도 궁금했다. 그가 과연 언제쯤 출마를 할 것이며, 이케아 문제에 대한 답은 있는지? 그를 찾아가 봤다. 최 시장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고뇌에 찬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 이 위기를 해결하고 싶은 모습으로 비춰졌다. 먼저 지방선거 출마 입장과 선거운동이 계획에 대해 묻자, 최 시장은 “거짓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선거는 생각하지 않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대실지구 발전의 커다란 축이었던 이케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우리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빠른 시일내에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계룡시와 LH, 동반업체가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매주 2회 대책회의등 진행상황 점검 및 비상대응체제 유지로 우선 백화점이나 대형유통업체를 유치하는 것을 급선무로 삼고 발 빠르게 접촉중에 있다”고 답했다. 우문현답이었다. 공식 출마와 선거운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지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현안에 대한 답변으로 대신하는 모습에서 우선은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보였다. 최홍묵 시장은 “무엇보다 현재 계룡시 발전의 현실적 페러다임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케아 사태가 정치적인 논쟁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지금은 출마에 대한 고민보다는 이번 문제를 어떻게든 계룡시민의 피해를 줄이고 더 좋은 방법을 찾는데, 주력하고 싶다. 비록 당 경선에서 조금의 불이익을 받더라도 그것이 현 시장 의로서의 본분이 아니겠습니까?”라며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룡시 개청이래 지금까지 지역 현안을 묵묵하게 돌파해왔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이 위기를 풀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두 번째 질문으로 민선 5기 시민들과 했던 약속을 얼마나 지키셨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시장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그뿐 아니라 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종합지수 1위, 2020년 교통문화수준 평가 전국1위, 2021년 자연재난 대응분야 최우수, 2021년 건설정책분야(스마트시티) 최우수등의 성과가 있었다.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크고 작은 성과와 함께 민선 5기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 계룡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은 시민분들과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힘들고 지쳐있고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여건이지만 400여 공직자가 합심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선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부 당내 중진들은 “여야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이나 인물론으로만 봤을 때는 지금까지 계룡시 현안을 묵묵히 정면 돌파해온 최홍묵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라며,“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더더욱 경험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한다. 최홍묵 시장과의 인터뷰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이케아 문제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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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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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방선거 앞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苦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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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 의장, 민주당 계룡시 도의원 후보 ‘급부상’
- [충청와이드뉴스] 제20대 대선이 끝나고 곧바로 지방선거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6월 1일 열릴 지방선거가 3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계룡 지역 출마자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2003년 개청해 계룡시 초대와 2대, 4대, 5대까지 징검다리 4대 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홍묵 시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를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언론에 나온 단체장 후보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김대영 도의원은 계룡시장 출마를 사실상 밝힌 상태여서 공석을 노리는 후보들이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아직 눈치만 보고 있다. 문제는 아직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마를 밝힌 확실한 선수가 없다는 것.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샘법이 복잡해졌다.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가 4-5명의 출마자가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민주당에서는 김갑선 씨가 출마를 밝히고 있지만, 이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정가의 여론이다. 이런 가운데 후반기 의장을 맡은 윤재은 계룡시의원의 도의원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후반기 의장이라는 현역 프리미엄과 함께 여성, 그리고 젊은 정치인이라는 이점을 내세워 체급 상향을 노리기에 적합하다는 평가. 아직은 김대영 도의원이 도의원 재선 출마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시장출마에 대한 의지가 강할 경우 윤재은 의장의 차출도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기초의원 선수에서도 다른 출마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후보자 선정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단체장과 도의원 후보에 대한 경선도 오는 4월 중순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여 당내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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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 의장, 민주당 계룡시 도의원 후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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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통폐합학교 돼지고기 나눔행사로 온기 전해
-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마음까지 움츠려드는 12월, 돼지고기 나눔 행사로 마음이 따뜻해진 곳이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지부장 도기정)는 8일 내년에 통폐합을 맞이하는 두 학교를 찾아 김장과 함께 나눠먹기 좋은 돼지고기를 나눴다. 갑자기 찾아온 돼지고기 나눔 행사에 대명초등학교 전교생 23명, 교직원 19명과 황화초등학교 전교생 33명과 교직원 20명은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양손에 받아들고 잠시나마 통폐합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온기를 느꼈다. 대명초등학교 박현숙 교장은 “학교가 통폐합을 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인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해주셔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화초등학교 권정원 교장은 “소외된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신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어른으로 성장하여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와 이웃 사랑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는 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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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통폐합학교 돼지고기 나눔행사로 온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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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삭감예산이 통과로 둔갑” 초유의 사태 발생
-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의회가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66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면서 00협회 회원들과 고성이 오가는 행동에 이어 삭감키로 합의했던 예산이 원안대로 본회의에 통과하는 초유의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 계룡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장, 신동원)에서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끝에 의원들 6명 전원이 전액 삭감하기로 한 예산이 본회의에서는 삭감되지 않은 상태로 원안대로 통과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예결위는 의회 사무처 직원이 삭감 예산 목록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해당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빠트리는 실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계룡시의회에 따르면 제166회 임시회의 예결특위를 열고 2023년 계룡군 문화축제 프로그램 목적으로 ’용도령 순환 열차 타고 계룡대 영내 투어‘ 운영비와 사업비 예산 9000여만 원을 전액 삭감키로 했다. 용도령 순환열차 예산의 경우 축제부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실과에 예산이 편성,올라온 것으로 드러냈다는 이유로 의원 6명 전원 예산 삭감에 찬성했으나, 4일 열린 제16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서 부서의 사업비가 고스란히 포함됐고 결국 통과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사무처 직원들과 시의원들 전원이 본회의 통과 때까지 이런 사태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계룡의회는 의회 사무처 직원이 삭감 예산 목록인 '삭감 조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의회 한 관계자는 “예산 삭감을 합의하는 과정에 착오가 있었다, 애초부터 조정 삭감 내용에는 안 들어갔고, 현 부서에서 축제업무 분장 차원에서 올라온 예산으로 2회 추경에 축제부서(민군협력담당)에서 사업비를 다시 편성하는 거로 의결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담당부서에서는 "본회의에 예산이 올라가 통과했기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라고 덧붙여 논란에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계룡시의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민군협력담당관실에서 군문화축제 예산을 벚꽃 나들이 축제로 예산을 소진하고 꼼수 행정으로 업무분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어찌 예산을 확인도 안 하고 깜깜이식으로 할 수 있느냐, 단순히 실수라고 해도 수박 겉핥기식으로 계룡시의회가 예산 심사를 했다는 증거가 나타난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시민은 “계수조정에서 삭감한 예산이 최종 본회의에서 어느 1명의 의원도 확인해 보지 않고 통과시킨 것은 의회 사무처 직원만 탓할 일이 아니라, 의원의 자질에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비하발언, 막말, 엉터리 깜깜이 예산심의 의회의 끝판은 어디인지 시민들의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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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삭감예산이 통과로 둔갑” 초유의 사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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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 신년사
- 존경하는 4만 4천여 계룡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3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계룡시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소원들을 꼭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계룡시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큰 뜻을 대변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계룡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우리는 대·내외의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다양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으며, 올해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를 둘러싼 상황과 여건들이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우리 모두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룡의 역사에 길이 남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우리 계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올해는 우리 계룡시가 출범한지 20년을 맞게 되는 해이자 저희 제6대 계룡시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부름을 받아 개원을 하게 된지 반년이 지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번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의 권익신장과 계룡 발전을 위해 참된 일꾼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에 항상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행동하는 의회, 생동감 넘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새해 새날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저희 계룡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계룡시의회 의장 김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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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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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계룡시의회 개원제
-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의회는 지난 1일(금) 오전 8시 30분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1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6대 계룡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통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김범규 의원(만 64세․국민의힘)이 의장에, 이후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이청환 의원(만 53세․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성된 의장단 선거 결과는 특정 정당에 편중되지 않아 새롭게 시작하는 제6대 계룡시의회가 협치와 상호 존중을 통해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범규 의장은 당선 인사로 “제6대 의회가 시민 생활현장의 최일선 소통창구로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 계룡시 발전을 위해 여․야 구분없이 한 목소리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여 주어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으며, 이청환 부의장은 당선 인사로“부의장으로서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오전 11시 30분에 본회의장에서 이어진 개원식 행사는 의원 가족, 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시민 앞에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범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제6대 의원을 선택해주신 4만 4천 계룡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전하고, 이어“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의 권익신장과 계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나 시민을 위해 일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전하며, 제6대 계룡시의회 개원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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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계룡시의회 개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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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방선거 앞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苦惱)
- [충청와이드뉴스] 계룡시 지역 발전의 거대한 축으로 기대됐던 이케아 입점이 불발되면서 계룡호 선장을 맡고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가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도전이 예상됐던 그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었다. 기자도 궁금했다. 그가 과연 언제쯤 출마를 할 것이며, 이케아 문제에 대한 답은 있는지? 그를 찾아가 봤다. 최 시장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고뇌에 찬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 이 위기를 해결하고 싶은 모습으로 비춰졌다. 먼저 지방선거 출마 입장과 선거운동이 계획에 대해 묻자, 최 시장은 “거짓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선거는 생각하지 않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대실지구 발전의 커다란 축이었던 이케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우리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빠른 시일내에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계룡시와 LH, 동반업체가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매주 2회 대책회의등 진행상황 점검 및 비상대응체제 유지로 우선 백화점이나 대형유통업체를 유치하는 것을 급선무로 삼고 발 빠르게 접촉중에 있다”고 답했다. 우문현답이었다. 공식 출마와 선거운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지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현안에 대한 답변으로 대신하는 모습에서 우선은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보였다. 최홍묵 시장은 “무엇보다 현재 계룡시 발전의 현실적 페러다임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케아 사태가 정치적인 논쟁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지금은 출마에 대한 고민보다는 이번 문제를 어떻게든 계룡시민의 피해를 줄이고 더 좋은 방법을 찾는데, 주력하고 싶다. 비록 당 경선에서 조금의 불이익을 받더라도 그것이 현 시장 의로서의 본분이 아니겠습니까?”라며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룡시 개청이래 지금까지 지역 현안을 묵묵하게 돌파해왔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이 위기를 풀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두 번째 질문으로 민선 5기 시민들과 했던 약속을 얼마나 지키셨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시장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그뿐 아니라 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종합지수 1위, 2020년 교통문화수준 평가 전국1위, 2021년 자연재난 대응분야 최우수, 2021년 건설정책분야(스마트시티) 최우수등의 성과가 있었다.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크고 작은 성과와 함께 민선 5기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 계룡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은 시민분들과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힘들고 지쳐있고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여건이지만 400여 공직자가 합심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선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부 당내 중진들은 “여야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이나 인물론으로만 봤을 때는 지금까지 계룡시 현안을 묵묵히 정면 돌파해온 최홍묵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라며,“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더더욱 경험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한다. 최홍묵 시장과의 인터뷰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이케아 문제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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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 의장, 민주당 계룡시 도의원 후보 ‘급부상’
- [충청와이드뉴스] 제20대 대선이 끝나고 곧바로 지방선거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6월 1일 열릴 지방선거가 3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계룡 지역 출마자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2003년 개청해 계룡시 초대와 2대, 4대, 5대까지 징검다리 4대 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최홍묵 시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를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언론에 나온 단체장 후보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김대영 도의원은 계룡시장 출마를 사실상 밝힌 상태여서 공석을 노리는 후보들이 물밑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아직 눈치만 보고 있다. 문제는 아직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마를 밝힌 확실한 선수가 없다는 것.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샘법이 복잡해졌다.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가 4-5명의 출마자가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민주당에서는 김갑선 씨가 출마를 밝히고 있지만, 이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정가의 여론이다. 이런 가운데 후반기 의장을 맡은 윤재은 계룡시의원의 도의원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다. 후반기 의장이라는 현역 프리미엄과 함께 여성, 그리고 젊은 정치인이라는 이점을 내세워 체급 상향을 노리기에 적합하다는 평가. 아직은 김대영 도의원이 도의원 재선 출마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시장출마에 대한 의지가 강할 경우 윤재은 의장의 차출도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이러면 자연스럽게 기초의원 선수에서도 다른 출마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어 민주당 내부에서도 후보자 선정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단체장과 도의원 후보에 대한 경선도 오는 4월 중순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여 당내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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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 의장, 민주당 계룡시 도의원 후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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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통폐합학교 돼지고기 나눔행사로 온기 전해
-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마음까지 움츠려드는 12월, 돼지고기 나눔 행사로 마음이 따뜻해진 곳이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지부장 도기정)는 8일 내년에 통폐합을 맞이하는 두 학교를 찾아 김장과 함께 나눠먹기 좋은 돼지고기를 나눴다. 갑자기 찾아온 돼지고기 나눔 행사에 대명초등학교 전교생 23명, 교직원 19명과 황화초등학교 전교생 33명과 교직원 20명은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양손에 받아들고 잠시나마 통폐합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온기를 느꼈다. 대명초등학교 박현숙 교장은 “학교가 통폐합을 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인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해주셔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화초등학교 권정원 교장은 “소외된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신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어른으로 성장하여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나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와 이웃 사랑을 알고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는 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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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 LG전자가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차준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년간 차준환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준환 선수를 광고 모델로도 기용할 계획이다. 차준환 선수는 올해 16세의 어린 나이지만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한국 최고 기대주로 꼽힌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회 연속 우승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차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세계주니어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점수이자 역대 한국 남자로는 역대 최고 성적(5위)을 기록해 입상자만 참여하는 갈라쇼에도 초대받았다. 차준환 선수의 성장성과 잠재력 외에도 차 선수 가족이 오래 전부터 LG와 인연을 맺어 온 것도 이번 후원으로 이어졌다. 차 선수 가족은 1973년부터 2대째 LG전자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에 종사해왔으며, 이번 후원으로 3대에 걸쳐 LG전자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켈레톤 종목의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각각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며 감동을 선사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보다 집중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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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 최고 기대주 차준환 선수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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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THE evian CHAMPIONSHIP)’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적극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_전인지: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전인지 선수가 8번 홀인 'LG 시그니처홀'에서 스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고 온라인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홀인원 선수의 사인이 담긴 공과 모자를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대회를 주최한 에비앙과 협업해 LG 시그니처 제품을 활용한 디지털 영상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미슐랭 스타 셰프이자 에비앙 로열 호텔 수석 셰프인 패트리스 반더(Patrice Vander)와 유럽 유명 셰프인 크리스토퍼 크렐(Christopher Crell), 후안 아르벨랴즈(Juan Arbelaez)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활용해 와인과 어울리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요리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 영상에는 LG전자가 후원하는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완성된 요리를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최적의 온도로 보관하던 와인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도 담았다.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01/02: LG전자가 LPGA 메이저 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해 대회 관계자와 갤러리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6일 폐막한‘IFA 2018’에서 처음 선보인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복합형 와인셀러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도어를 열어준다. 또 고객이 와인을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도록 와인 종류별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800만 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작년부터 3년간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LG전자 한창희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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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빛낸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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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안익훈 선수(왼쪽)와 김대현 선수(오른쪽)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BC 2017; 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선동렬)을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프로야구가 활성화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로, KBO(한국야구위원회), NPB(일본야구기구), CPBL(대만프로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이 대회는 기존 ‘아시아 시리즈’ 폐지 이후 올해 신설된 아시아 국가 간 대항전으로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2,000만 엔, 500만 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16일과 17일 각각 일본, 대만과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헬멧, ‘LG 올레드 TV’의 일본 브랜드인 ‘LG 有機EL’이 새겨진 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달 24세 이하 또는 프로구단 입단 3년 이내의 선수들 가운데 25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2017)’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의 야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여자야구대회도 지난 달 28일 개막해 주말을 이용해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결승전은 이달 19일에 열린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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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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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폐막
-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4주간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11일 폐막했다. 지난달 20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 선수 8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올해로 6회를 맞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대회다. 1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챔프리그는 ‘나인빅스’와 ‘블랙펄스’가 승부를 펼쳐 ‘나인빅스’가 11대5으로 이기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퓨처리그에서는 ‘헤머스스톰’이 ‘떳다볼’을 14대1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챔프리그 우승팀 ‘나인빅스’의 손예림 감독은 “여자야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준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에 감사한다”며 “여자 야구선수들이 더 많은 경기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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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