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3(화)
 

[취재수첩]노인복지와 인권

 

계룡시가 경로식당과 공유주방으로 시끄럽다.

시 가족돌봄과는 엄사면 00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0명을 위한 경로 무료급식을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으로 인하여 계룡시 의원들간에 의견이 찬,반으로 나눠지면서 시민들에 곱지 않은 시선이다.

 

집행부는 지난해 요구했던 예산을 그대로 수정하지 않고 의회에 제출,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목소리를 높였으나, 일부 지역구(더불어 민주당, 2명) 의원들이 찬성하면서, 찬, 반으로 나누어졌으며 반대하던 국힘의원들도 마지막에는 찬성으로 돌아서 반대의견이 물거품으로 돌아서는 형국이다.

 

국힘의원 일부 의원 반대가 찬성으로 돌아서는데는 보이지 않은 일부 세력이 개입했다는 후문이 있어, 더욱 안타까운 현실이며, 사실이라면 이 세력이 행정에도 개입한다면 큰일이다는 생각이 든다.

 

일부 언론에서도 반대의견으로 기사가 보도되었으며, 건물에 대한 특혜의혹까지 대두되었지만, 시민과 언론을 무시하는 처사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본 기자는 주변 시,군에 대한 경로 무료급식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해본 결과, 금산의 경우 도시락배달을 중점 실시하고 있으며 도, 지원사업으로 50석 규모의 좌석을 확보하여 2곳에서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교회와 민간인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와 부여군도 노인대학에서 170평을 확보하여 일주일에 5일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업체 도시락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계룡시의 경우 20평 규모에 100명을 한정하여 경로 무료급식을 시행한다니, 논산이나 부여 금산의 경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진행하는 사례와는 상반된 생각이며, 인접 지역 실태조사도 하지 않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는 지적이다

 

공간확보가 안되면 줄을서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한겨울과 여름에는 고통과 어려움을 생각하지도 않은 발상이며, 고통도 문제지만 인권도 생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어느 한 독거노인의 말이 귓가를 맴돈다, “공짜 밥 줄테니 줄을서세요, 우리가 동물원 원숭인가” 어려운 독거노인을 두 번 죽이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라.

 

힘도 없고, 돈도 없는 노인들을 길거리에 줄 서게 하는 행정이 옳은 행정인지, 한 번 뒤 돌아봐야 한다, 표 때문에 독거노인에게 인권을 무시하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잘난 척, 돕는 척, 위하는 척, 하지말구, 정말 돕고 싶다면 도시락도 있구요, 전수조사를 통한 쿠폰 카드충전 같은 것도 있어요,

 

 

 

내 중심의 복지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복지 정책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의원님들 이것이 보편적인 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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