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4(수)
 

[충청와이드뉴스 기자수첩]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신도안’ BI(Brand Identity)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하는 작업, 사전적 의미다.

계룡시가 개청 20주년을 맞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신도안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에 계룡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담아내고, 보다 현대적으로 개선된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 것이다고 밝혔다.

 

기존에 신도안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 2천500만원을 들여 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인데 기자의 눈에는 왜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인지, "어! 왜 예산 낭비를 또 하는가"라는 선입견이 드는 이유 무엇일까.

 

공주, (고맛나루) 부여, (굿뜨레) 논산, (육군 병장) 금산, (비단 뫼) 모두 성공한 BI(Brand Identity)로 우리 시선에 익숙하다.

논산시는 작년에 육군 병장으로 브랜드를 바꾸면서 엄청난 예산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면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계룡시는 지금까지 존재했던 신도안 브랜드를 거의 찾을 볼 수 없었다,이미지도 지금까지 존재했던 신도안 브랜드와 비슷하다.

이는 지금까지 있었던 브랜드에 대하여 사용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새 옷 두고 또 옷을 산 것과 마찬가지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옷은 잘 입고 다니길 바라는 마음이다.

 

신도안 BI(Brand Identity) 브랜드가 특허를 마치면 다양한 곳에서 사용 될 예정이다.

2천500만원의 예산으로 투입하여 만들어진 만큼 계룡시는 홍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다시는 신도안 브랜드가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지역에 농산물이나 특산품에 신도안 브랜드가 부착되어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계룡시가 홍보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에 도읍지를 옮기려 했던 신도안, 부활의 몸짓에 온 시민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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