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1(목)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가 봄꽃 시즌을 맞아 오는 4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벚꽃 명소 곳곳에서 계룡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 었으나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 행사는 오는 10월 열리는‘2023계룡문화축제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모임과 지역축제가 제한됨에 따라 한곳에 모일 수 없었던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날씨변동으로 인하여 벚꽂 개화와 만개 시기가 일주일 정도 앞당겨 지면서 만개한 벚꽂을 날짜에 맞춰 구경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관람객 분산 및 계룡시 곳곳에 피는 벚꽃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계룡대 제3문 일원 등에서 분산 진행할 예정이며, 봄나들이 방문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계룡시는 개화 시기에 맞춰 미리 조명을 설치 시민들이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벚꽃 나들이 기간 중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단체 및 버스킹 공연 동네장기자랑, 치매극복 걷기행사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주민 주최 향한리·도곡리 마을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벚꽃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밤에도 더욱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벚꽃 나들이에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 ”벚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문화발전재단 총무팀(042-840-26312, 264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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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우리동네 벚꽃 나들이 개화시기" 앞당겨져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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