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충청와이드뉴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연재난 발생 위험요인과 방재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에 관한 안전도를 진단·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진단지표는 3개 부문 53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각 부문별 주요 지표로는 ▴재해위험요인(재해발생 규모·빈도, 인구밀도, 급경사지 수 등) ▴방재대책 추진(예방·대응·복구 등 단계별 조치) ▴시설 점검·정비(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우기대비 취약시설 점검 등)로 구성됐다.

 

시는 평가에 대비해 재해위험지역 관리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 위험지역 점검 등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해 취한 조치를 제출했으며 행정안전부 중앙진단반에 의한 검증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을 받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작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도 충청남도 최우수는 물론 전국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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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안전도 평가 ‘최고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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