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 2024년 계룡시 테라공방,충남 알릴 15개 공예품 상품화 지원 사업 선정
    [충청와이드뉴스] 충남도는 올해 공예품 상품화 개발 사업 공모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도를 알릴 공예품 1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에서 제작·생산되는 공예품과 지난해 충남 공예품 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의 상품화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계룡시에서는 테라공방(대표,이도경)이 선정되어 작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룡시는 작은 도시지만, 삼군의 본부와 김장생 사계고택이 있는 특별한 시라고 생각한며, 해마다 군문화축제와 사계문화재가 열리고 있지만, 계룡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선보이는 제품이 부족한 실정이다. 테라도자기공방 이도경 대표는 “계룡시를 상징하고 계룡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디자인하여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2024년 충남 공예품 상품화 개발 사업에 2023년 충남공예품대전과 충남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인 세라믹 머들러와 스트로우, 문살모양 디퓨저로 참여하여 선정되어 400만원 지원금을 받게 되었으며, 선정된 세라믹 머들러/스트로우와 문살문양 디퓨저를 전문가 컨설팅으로 제품을 보완하여 계룡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공예품 상품화 개발 사업 공모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도를 알릴 공예품 1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으며, 도자 부문은 세라믹 머들러와 스트로우, 문살모양 디퓨저 등 5개 작품이다. 선정된 상품 모두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도는 순위별로 △600만원(1개), △500만원(4개) △400만원(4개) △300만원(6개)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상품화를 통해 개발된 공예품은 충남공예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공예품 판매장에서 1년간 판매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4-03-29
  • 계룡시, 목터져라 불러 본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7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5주년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계룡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송촌 한훈 선생이 말씀하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후손과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원 및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미년 4월 1일 두계장터에서 애국선열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친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해군홍보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독립만세 퍼포먼스 및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운동과 의병대장 및 광복단결사대장 등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후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만세운동 재현행사 외에도 애국가 가사 맞추기, 태극기 종이접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우리나라 상징과 애국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행사 참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자”며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을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4-03-28
  • 계룡시, 두계장터 4,1 만세 운동을 아시나요?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 두마면 자치회 (회장 차윤숙)는 27.(수)15:00~17:00 “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두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 1일 두계 장터에서 우리 고장 선조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쳤던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행사다. 두마면 자치회 차윤숙회장은 “이번행사는 한훈 선생의 말씀이신 ‘세우자 우리나라 우리손으로’이며, 주제곡은 유관순 열사가 옥중에서 불렀던 ‘대한은 살아 있다’로 정했다”말하며“두계장터 4,1만세 운동 재현을 위하여 노력하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일 시) 2024. 3. 27(수) 15:00~17:00 (※기념식 15:30) ❍ (장 소) 두마초등학교 운동장 ❍ (주요내용) - 15:00~15:30 식전공연 : 플래시몹, 해군홍보단 식전공연 - 15:30~16:23 기념행사 :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등 - 16:23~17:00 식후행사 : 독립 퍼포먼스, 만세 거리행진 - 체험․홍보부스 운영 : 태극기바람개비, 태극기 종이접기, 종이방향제 꾸미기 등 SNS 참여 이벤트 : 행사명 맞추기(빈칸채우기)
    • 지역뉴스
    • 계룡
    2024-03-25
  • 계룡시가족센터=사회적기업 청룡 업무협약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18일 사회적기업 청룡 (대표 신혜경),과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사업 관련 인적 및 물적 자원 교류를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가족센터는 사회적기업 청룡과 교육과 사업 진행 시 공간을 지원하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보유 역량과 문화 예술 분야를 지원연계 할 방침이다. 우정민센터장은 “사회적 기업 청룡과 인적 교류를 통하여 문화 예술 분야에 보다 폭 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룡 신혜경대표는 “결혼 이주 여성과 자녀들의 예술 분야와 경력 단절 여성에 재창업 교육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연계사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계룡시가족센터를 이용한 대상자들이 더 질을 좋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4-03-19
  •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야간조명설치 공사에 유령회사 등장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가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 야간 조명설치 공사(총, 공사비 2억 3000만원 관급자재 포함)를 관내 입찰로 업자를 선정하였으나, 논산에 주소지를 둔 ㅇㅇ전력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 관내에는 주소만 두고 있는 유령회사 (페이퍼 컴퍼니)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시는 이번 향적산 봄 나들이 축제(3월 29일부터~ 31일)에 문화관광재단 출연금 2억 3000만원과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야간조명 설치 2억 3000만을 투입 총 4억 6000만원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세부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행사에 목적을 살펴보면 24년 계룡군문화축제 성공기원, 마을주민 지역단체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마을 친화적 소규모 축제분위기 조성, 계룡시 아름다운 벚꽃 길을 알리고 관광명소 개발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23년도에 조명시설로 2억 이상을 허비하였으며, 올해 2억3000만원을 들여서 조명을 또 설치(구간별 계속 설치계획)하고, 별도 관광재단 출연금(2억 3000만원)으로 무대와 가수를 초청하는데 사용한다는 세부실행 계획이 발표되자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시 의회가 문화관광재단의 출연금이 시장의 쌈짓 돈 이냐며,(23년 10월 24일 김미정의원 5분발언)군문화발전재단 예산으로 계획한 예산낭비 축제…, 김샌 축제였다” “2023계룡군문화축제 홍보를 빙자한 썰렁한 축제… 관객이 없어 리어설 같은 축제” “축제의 기본을 무시한 분산 축제로 눈 먼 예산 2억원을 낭비했다!” 지적!) 떠들더니 소규모 축제에 4억 6000만의 예산을 승인한 것은 정신이 나간 것 아니냐”며“시민의 혈세를 이런식으로 낭비하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며 의회와 집행부를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또 다른 시민은 “조명설치 공사 하나도 제대로 관리,감독 못하고, 유령회사에 공사를 맡기다니,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 관광명소 개발을 빌미로 가수, 연예인을 초청, 노래하고 춤추는데 몇억씩을 낭비한다면 말이 안된다”며“유령회사 퇴출에 시가 확실한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전기공사업에 대하여는 도청 소관 업무로 지도단속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충남도 입찰 때문에 대전과 세종에서 인접지역에 주소만 두고 있는 회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2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는데 9곳만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접했다, 번거롭더라도 계약시점에서 주소만 옮겨놓은(페이퍼 컴퍼니) 회사인지 확인 절차를 거쳐 계약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를 담당한 한 부서의 책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예산이헛되이 쓰이지 않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군문화축제가 단일 축제로 25억을 쓰고도 찬, 반이 엇갈린 가운데 향적산 봄나들이 벚꽃행사에 예산이 과하게 반영된다는 시민들의 비판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4-03-17
  • 계룡시, 청소년 환경전문 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 모집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알파세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전문 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파세대란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시는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관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전문 봉사단인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를 운영했다. 지난 해 운영결과 청소년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등 다방면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 모집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로 1365자원봉사 포털이나 자원봉사센터(042-841-1365)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5·6학년 청소년 25명으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름방학에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봉사활동은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아이스팩 내장재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청소년 우유팩 모으기 등이다. 이중,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는 올해 5월 개관 예정인 ‘계룡시 청소년 수련관’에 게시할 작품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가능한 박스나 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활용 재료를 수집하고 벽화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활용은 재활용의 한 형태로, 기존의 폐기물이나 불필요한 물건을 새로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뜻하는 말이다.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사인 탄소중립실천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및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코리더 그린알파 관련 사항은 계룡시자원봉사센터(☎ 042-841-1365)에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계룡
    2024-03-11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계룡시의회 제170회 정례회 김미정의원 시정질의 및 이응우 시장 답변
    [이응우 계룡시장이 김미정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충청와이드뉴스] 김미정의원의 시장질의에 이응우시장이 답변한 결과입니다, 답변 문장이 다소 길지만 한 번 읽어 보세요! *먼저, 이케아 부지를 LH가 더오름에 전매하는 과정에 계룡시의 역할과 행정지원 업무협약에 대한 질문 중 첫번째, 이케아 사업부지를 더오름에 전매하는 과정에 시장의 의지가 얼마나 반영되었으며,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실지구 이케아코리아 계룡점 사업 철수로 인하여 상실감과 허탈감이 크신 계룡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지난 민선6기인 2016년 10월 이케아코리아가계룡 대실지구 내 진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시민들께서 앞으로 성장할 계룡시를 기대하며 대실지구에 입주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계룡시의 경제적 성장을 기대했던 시민의 한 사람으로 실망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계룡시장으로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크나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고자, 이케아코리아가 주식회사 더오름에 토지를 전매하게 된 경위에 대해 말씀드리면, 지난 2022년 4월 대실지구 관련 합리적인 해결 및 합의방안을 도출하고자 계룡시 부시장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식회사 더오름, 이케아코리아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고, 대책회의에서는 이케아계룡점 사업 철수로 인한 각 기관들의 현재 입장 및 향후 계획, 대실지구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습니다. 토의 결과, 최종적으로 토지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계약자인 이케아코리아와 합의하여제3자인 주식회사 더오름에 토지를 전매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전매 과정에 우리 시가 일정 부분 관여한 사항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는 결코 토지전매 계약을 종용 및 압박하거나 행정적·물적 지원을 비롯, 특혜에 해당할 만한 어떠한 지원도 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현재 국무조정실에서 이케아 부지 헐값 전매 의혹에 대한 제보를 접수받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관련 의혹이 사실이라면 조사 결과로서 증명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두번째 질문인, 더오름에 대해 검토하고 분석한 내용과업무지원을 하게 된 직접적인 사유에 대해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2016년 10월 계룡 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에 대형유통업체와 동반 진출하는 조건으로 이케아 본사의 승인을 받고, 민선 7기인 2019년 12월 동반 입점업체인 주식회사 더오름을 내부적으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케아에서 주식회사 더오름을 동반업체로 선정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두 기업 간의 계약에 관한 사항으로 우리 시는 선정된 경위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주식회사 더오름에 대해 말씀드리면 주식회사 더오름은 대실지구 이케아 부지에 이케아와 함께 계룡복합쇼핑몰 상가를 개발하기 위하여 만든 특수목적 법인(SPC)으로 관련법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은 특정 사업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법인을 설립한 모기업의 재무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부동산개발업의 경우,법인은 자본금이 3억원 이상 있으면 설립 가능하기에 주식회사 더오름이 요건을 갖추어 이케아에서 동반사업 파트너사로 선정하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더오름의 모기업인 주식회사 오름은 인천소재의 기업으로 인천청라지구에 청라스퀘어세븐 복합빌딩을 시행하였으며 부동산 개발업 등,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기업은 운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2019년부터 추진중인 대실지구 개발사업을 위하여 PF자금 및 해외자금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금리 여파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얼어 붙어,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및 채권시장 전체의 투자심리가 냉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개발사업 추진 등 단기간 내 어떠한 성과를 내는 것이 힘든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계룡시가 주식회사 더오름에 업무지원을 하게 된 사유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민간개발사업 추진 시에는 행정절차 이행기간이 12개월 이상 소요되며, 이케아코리아 및 주식회사 더오름의 사업추진 시에도 행정절차 이행기간이 10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 5월과 2023년 1월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 중 ‘기반시설’,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미는 “최대한의 행정력 지원으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인허가 기간을 단축, 개발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입니다. *세번째, 더오름과 행정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매월 추진사항 협의를 통해 어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는지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 현재까지 총6차례 회의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민선 7기인 2022년 5월 9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2022년 3월 28일 이케아계룡점 사업철수 이후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계룡 복합쇼핑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실지구 정상화를 위해 계룡 복합쇼핑몰의 조기착공을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체결하였습니다. 올해 민선 8기 1월 13일 체결한 업무협약은 더오름의 “대형 유통업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고 복합쇼핑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실지구 정상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입니다. 또한, 민선 7기에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을 일부 보완하고, 계약 취소 후 수익을 얻어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주식회사 더오름이 계룡대실 유통시설용지를 제3자에게 매각할 경우 계룡시와 사전 협의하기로 한다”는 조항을 추가 삽입한 업무협약입니다.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면,아직 검토 중에 있는 사안으로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 사업계획 공개는 어렵지만 현재 유통시설 유치를 포함하여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시민 여러분에게 사업계획을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번째, 주식회사 더오름에서 유통상업지구 또는 일반 상업지구로 용도변경을 신청할 경우에 대한 제 의지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용도지역의 지정 및 변경사항은 「국토계획법」 제36조 규정에 따라 도지사 결정사항이며,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 규정에 따라 준주거지역은 주로 주거환경을 보호해야 할 지역으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사이에 완충 기능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대실지구 1017번지와 1017-1번지의 경우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가 위치하여 주거환경을 보호해야 할 준주거지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상업용지로 용도변경이 불가능함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계룡시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관련 민원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물’에 관하여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9월 20일 적수 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 여러분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이후에 원인 파악 및 대책발표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여러분의 불신과 우려가 더욱 커지는 등,초동 대응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도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20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노후관 교체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이유와 2025년도부터의 교체사업 계획,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계룡시 상수도 공급은1993년 엄사지구 대지조성 사업과금암 시가지조성사업, 계룡 대실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계룡 신도시가 건설되면서,현재 약 19,231가구, 46,000명의 시민여러분께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 에서는 「수도법」에 따른계룡시 수도정비 기본계획 상,2020년부터 2035년까지 5년마다 4단계로총 73.4㎞의 노후관 개량계획을 수립하였고,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2020년도 63억원, 2025년도 227억원, 2030년도 13억원, 2035년 25억원 등 총 328억원의 노후관 교체 사업비를 확보하여야 하나, 상수도특별회계 재원부족 등으로 2020년도 5억원, 2021년 7억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 밖에 확보하지 못하였고,작년과 올해는 노후관 개량을 위한 예산을 미처 수립하지 못하였습니다. 내년부터는 노후관 개량과 교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국도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하신 2024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상노후 상수도관 교체 예산은 -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55억원, 송·배수관로 교체사업 34억원, 엄사지구 송·배수관로 정비공사 53억원 등,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포함하여, 노후 송,배수관로 교체와 정비를 위해총 142억원을 반영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2025년도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비 확보를 위해 현재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를 방문, 협의 중에 있으며, 국·도비 60억원 이상을 반드시 확보하여 2025년 중기지방재정 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두번째, 적수사태 해결 방안 및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회복 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돗물 적수사태는 지난 9월 경부터관련 언론보도가 있었으며, 시 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적수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2023년 9월 15일 T/F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원인규명을 위하여 먼저, 市의 책임이 있는 배수지로부터수용가 계량기 전까지, 아파트 22개 단지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와 수용가에 관리 책임이 있는 수용가 옥내급수관 세척을 추진하였습니다. 추진결과 먼저, 시,의 관리책임이 있는 배수지에서 수용가 계량기 전까지 아파트 22개단지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적합”으로 나왔으며, 다음, 수용가의 관리책임이 있는 가정집 옥내급수관 31가구와 ○○○아파트 상수도 공용배관 1개동 전체 세척을 추진한 결과, 다량의 적수가 발생되어 수용가의 관리책임이 있는 옥내급수관과 아파트 공용배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추가 원인 규명을 위하여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의 전문가 자문을 신청하였습니다. 지난 11월 17일 조사 결과 검출된 철 함량은 물 1리터당 0.02mg으로, 먹는물 수질기준인 0.3mg에 비해 15분의 1 수준으로 시 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 기준에는 적합하나, 노후 배수관로의 철 성분이 수돗물에 용출될 수 있으며, 이는 적수와 필터 변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다만, 시 에서는 상수도의 수질검사 결과와 전문기관의 자문 결과가 법적으로 문제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하여도, 법적 기준을 떠나 시민 여러분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수준의 수돗물이 공급될 때까지 끝까지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시 관리책임이 있는 상수도 배수관로 개량을 위해 관로 내부CCTV 조사를 실시하고, 배관상태에 따라 세척·갱생·교체 등 적합한 개선방법을 결정·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3년 예비비 15억원, 2024년 본예산 66억8천만원 등의원님들의 협조로 총 사업비 81억8천만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사유재산인 수용가 건물 내부의 적수발생 원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2023년 12월 11일, 도내 최초로 「계룡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옥내급수관 세척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아파트단지 상수도 공용배관 세척과 정수시설 설치를 위해 『계룡시 공동주택지원사업 조례』에 근거하여‘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 의회의 협조를 받아아파트 공용배관 세척사업 23억원,별도의 아파트 정수시설 설치사업 7억원 등총 30억원을 확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 관내 22개 공동주택단지로부터 공동주택사업 신청을 받아, 공용배관 세척사업을 보조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공조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2개 공동주택단지에 적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市 전지역에 대한 물 상태를 파악,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돗물을 관리하겠습니다. 또한 수돗물 수질검사와 관련,수질검사는 관련 법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지정 고시하는 기관에 의뢰해야 하는 바, 환경부장관이 지정 고시한 수질검사기관 중기존 검사기관을 제외하고 시민들이 지정해 주시는 기관으로 재선정하여 검사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복수의 기관을 선정하여 수질검사를 지속해 나감으로써 수질검사와 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민원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민들이 수용가능한 적절한 보상방안을 마련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시 에서 공급한 수돗물은 「수도법」과 「먹는물관리법」 상 환경부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현 시점에서 보상 등은 안타깝게도 어려운 실정입니다만, 앞서 언급한 노후관 개량 사업 옥내급수관 세척지원 사업과 같은 다양한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법정 기준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돗물 품질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노후 상수도관 개량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아쉬움을 핑계삼지 않고, 생명의 물인 상수도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음은 계룡경찰서 신축 부지에 대한 질문 중 -첫번째, 체육시설 대체부지 마련 계획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계룡경찰서 신축에 따라 축구장과 테니스장을 이용하시는 시민여러분께서 불편을 겪으셔야 하는 점,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금암동 9번지에 계룡경찰서 신축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축구장 1개 구장과 테니스장 1개소 2개면이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에 기존 금암동 축구장과 테니스장을 이용하셨던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테니스장의 경우,1개소 2개면이 폐지되지만, 신도안 테니스장 2개소 14개면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1개소 8개면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조명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장의 경우,현재 운영 중인 유동리 종합운동장 축구장 2개소를 적극 이용하도록 조치 하겠으며, 사용료 지원 및 환경개선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2025년 준공 예정으로 건설 중에 있는 국민체육센터의 경우 테니스장 2개면을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앞으로 두마면 농소리에 건축 예정인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의 경우,인재개발원 내 축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준공 후 계룡시민에게 체육시설 무료개방을 약속하였습니다. 더불어, 충남개발공사에서 개발·시행중인 하대실2지구에는, 면적 14,810㎡의 체육공원 부지에 풋살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우리 시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신규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 및 경찰서 인근 주차확보계획과 추후 경찰서 신축공사에 따른 주차난과 교통혼잡 등에 대비한 대책방안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공사로 인한 교통혼잡을 우려하셨는데, 그 부분 또한 저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기 전,충남지방경찰청, 시공사 등과 협의하여 주차난 문제, 비산먼지 예방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으며, 금암동 3번지 터미널부지에 200면 이상의 임시주차장을 조성, 공사 관계자 및 인근 주민들의 주차공간으로 활용하여 공사장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사일정 및 대체도로 안내표지판을 공사장 주변에 설치하고, 시 누리집, SNS, 전광판 등에 게시하여 공사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시청 및 경찰서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2024년 12월까지 완료하여 이용객 안전 및 통행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미정의원님께서 평소 시정운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질문하여 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렸습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18
  • 계룡시의회, 제170회 정례회 폐회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023년 11월 22일(수)부터 12월 18일(월)까지 27일간 진행된 제170회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 그동안 제170회 정례회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정 의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용권 의원 외 6인) ▲계룡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최국락 의원 외 6인)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가결하고 ▲계룡시 조례 제명 띄어쓰기 등 일괄개정 조례안에 대해 수정가결했으며, 회기 중 진행된 현장방문에서는 상수도 적수 민원과 관련하여 ▲북부배수지 ▲안산배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원내가압장을 방문했으며,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전력 융통 보강사업과 관련하여 ▲신계룡변전소를 방문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기반 확보 및 불연성 폐기물 처리를 목표로 건설중인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계룡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 의원)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정리추경예산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2,979억 7천9백만원에서 평생교육과 등 3개 부서, 3개 사업에 대해 4억7천5백만원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2023년도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956억 5천9백만원으로 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가결했으며,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당초 계룡시장이 제출한 2,517억 16백만원에서 문화체육관광실 등 5개 부서, 8개 사업에 대해 7억 14백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하였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계룡시장이 제출한 12개 기금 1,109억 30백만원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시정질문은 김미정 의원이 ▲이케아 부지관련 LH와 ㈜더오름 간의 전매과정에서 계룡시의 역할과 행정지원 업무협약에 대한 성과 ▲수돗물 적수 민원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 및 피해보상 방안 ▲2024년 계룡경찰서 착공에 따른 현 부지 내 축구장 및 테니스장 대체부지 마련 계획, 교통혼잡에 따른 주차난 해결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이응우 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김범규 의장은“2023년을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을 위해 고생해주신 이응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분들에게 감사하다”전하고 시민분들께“이제 며칠 남지 않은 2023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는 송년 인사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 지역뉴스
    2023-12-18
  • 계룡시, 2023년 향적산치유의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성료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가 올해 향적산치유의숲과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종료하고 성심성의껏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행사에 1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은 올 한해동안 351회 2681명이, 유아숲 체험원은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80회 124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로 삼았던 2300명과 1000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산림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에 많은 시민이 호응한 것으로 시는 평가하고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미군 가족 ▴2023년 세계일화 대회 참여 외국인스님 ▴계룡대 군인 ▴지역 돌봄센터 종사자 ▴교육기관 및 보건소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프로그램 역시 운영했다. 아울러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계룡시 방문의 달 기념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와 민원응대 공무원 대상 ‘별빛힐링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체험자 중 98%가 만족했으며, 재참여의사는 95%의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 역시 동행교사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동행교사는 약 98%, 아이들은 9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2023년 향적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 체험원 운영기간 동안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다양화, 시설보완 등을 거쳐 내년 3월부터 2024년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3년 향적산 치유의 숲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는 웰에이징 힐링을 위한 자연휴양림 조성에 박차를 가해 향적산 일원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17
  • 충청새마을금고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충청와이드뉴스]충청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창)은 지난 8일 계룡시 노인복지관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작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인 이번 성금은 노인 복지관을 통하여 지역의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이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보여 진다.충청새마을금고 김황욱 계룡지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14
  • 계룡시,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자료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분석·평가한 결과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2위(84.05점, A등급)를 차지하였으나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 1위(84.19점, A등급)를 달성했다. 시는 시설물 개선 외에도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을 매월 전개해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사업(반납시 지역상품권 10만원 지급) ▴고령 운전자 표시용 스티커 배부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및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등 사공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전국 1위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시민들께서 교통안전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사회안전지수 및 자연재해안전도 평가 등 각종 안전관련 지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14
  • 계룡시 “대동계룡 연탄나눔 성금 전달 행사” 따뜻한 온정 손길
    계룡시 "대동계룡"은 지난 8일 계룡시노인복지관(관장, 권주현)에서 연탄나눔 성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동계룡회원인 청림건설조경, 충청새마을금고 계룡지점, 충청와이드뉴스, 피자헛 계룡점, 두마면 주민자치위원장, 그늘나무 커피숍, 홍희네 식당, 고기아울렛, 향적산 한상, 배드민턴 연합회장, 박경철교수, 이상훈국장, 나라어린이집등이 참여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 하였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연탄 기금 기증은 어르신들이 추위와 큰 일교차로 부터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자 일동은 “이번 연탄 성금기증은 추위와 큰 일교차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동계룡은 "22년 연탄봉사에 이어, 이번 성금으로 2년 연속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후원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대동계룡"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13
  • 계룡문화원 개원식 및 임영우 초대문화원장 취임식
    [충청와이드뉴스]계룡문화원이 11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1층 다목적홀에서 개원식 및 초대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계룡문화원 초대문화원장은 임영우 전(前)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및 전국 문화원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계룡문화원은 지난해 계룡문화원 설립 추진위원회 박응진(전(前) 논산문화원장), 김태호(계룡서예회 회장) 공동위원장, 추진위원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논의를 거쳐 올해 8월 18일 충청남도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았다.계룡문화원 설립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원이 없는 자치단체의 해소이며, 시민 화합 차원에서 큰 성과로 문화 예술 분야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지역 고유문화 계발, 보급, 연구, 보존은 물론 국내·외 지역 전통문화 교류 등 기타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해 본다.시의 한 관계자는 "계룡문화원을 만드는데 20년이 걸렸다며 문화 예술 분야에 큰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문화원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계룡문화원 임영우 원장은 "드디어 우리가 열망하던 문화원이 개원하였다,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문화원 설립을 열망하였던 계룡시민과 더불어 역사 깊고 아름다운 명품 도시로 발전하는 데 도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12
  • 계룡시가족센터“온[穩]가족 온[溫]마음 가족문화의 날” 개최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온[穩]가족 온[溫계]마음” 라는 주제로 12월 9일(토)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 관내 다양한 가족 및 유관기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추진한 다양한 가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한 분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였으며 그 외 △피아노 3중주 공연△가족센터 슬로건 퍼포먼스 △동아리공연(난타,댄스,칼림바) △한국어교육 종강식 △ 버블·저글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는 △가족캐리커쳐 △우리가족희망메시지(화분만들기)△크리스마스가족셀프포토존△가족센터사업 사진전시회 △네일아트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 연말을 뜻깊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행사를 위해 계룡시희망복지나눔봉사단, 계룡시사진동아리 보그포토, 아이커버앤치킨 계룡점(다문화가족운영), 계룡시가족봉사단이 재능기부 및 후원을 하였다. 계룡시 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은 "오늘 수상한 모든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계룡시 가족분들과 늘 함께하며 가족센터로서 건강한 가족문화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성장하는 계룡시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11
  • 계룡시를 빛낸 시정 10대뉴스 선정
    [계룡시 개청 20주년 비전 선포식] 계룡시는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계룡시를 빛낸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주년 -2023년 계룡시 10대 뉴스 첫 번째 뉴스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이다. 계룡시는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소재한 국방수도로 지난 2003년 9월 충청남도의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현재 15개 시군이지만 개청 당시에는 연기군이 있어 16번째 자치단체로 출범) 시 인구는 23년 11월 말 기준 31,137명에서 46,632명으로 49%, 예산규모는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25%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세계최초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계룡제1ㆍ2산업단지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완비,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등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국도4호선 확장 및 계룡역 환승센터 등의 공사가 마무리 되면 보다 편리한 교통체계가 완비됨에 따라 인구 및 기업 유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개청20주년을 이은 두 번째 소식으로는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가 선정됐다. 계룡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2023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충남도내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2023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선정 충청권 1위 ▴2022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일의 안전도시임을 입증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계룡시가 보다 많은 관광객이 시를 방문해 계룡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계문화체험관’ 조성 사업에 6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자원 육성을 통한 관광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문체부에서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사계고택이 선정되면서 사계문화체험관 조성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계문화체험관 조성 외에도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원이 없는 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문화원 개원을 위한 행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자칫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국방수도 이미지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위민행정을 위한 소통 강화 및 시민 목소리 경청 -계룡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시장 직속의 시민소통담당관을 설치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및 목소리 경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소통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 외에도 시민소통위원회 출범, 시민소통방 개설, 다양한 세대‧계층과의 대화의 자리 마련, 계룡시 최초 시민소통콘서트 개최 등 소통 창구를 다양화 했다. 아울러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 모집, 청년 공간 ‘소소마루’개소 등 청년과의 소통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 세일즈 행정 팔 걷어붙여 -계룡시는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소재한 국방수도로 이는 계룡시민의 큰 명예와 자부심이지만, 시 면적의 상당부분이 군사보호구역인 탓에 보다 적극적인 개발과 기업유치가 다소 제한되는 상황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방위사업청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은 물론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세일즈 행정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충청유교문화권 개발 63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40억 원, 계룡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16억 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 원,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5억 원 등 9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4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도 계속될 이응우 시장의 세일즈 행보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평생학습도시 선정 및 평생학습센터 구축 -계룡시가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건설의 토대를 마련했다. 평생학습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조성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 ▴공존과 배려의 도시 조성을 위한 대상별 평생학습 지원 ▴軍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면동평생학습센터 구축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전담인력과 마을활동가를 배치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 -계룡시가 지난 2017년부터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향적산 치유의 숲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된 사업이다.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연면적 484.12㎡)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8km) 등 53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는 지난 3월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대상별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숲(가족), 선물의 숲(숲태교), 챌린지 숲(장애인), 마음정원 숲(우울증), 마중 숲(노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적산 치유의 숲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숲이 주는 치유의 가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향적산 일원을 중부권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3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 2023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도 10대뉴스에서 빠질 수 없다. 5일간 총 82만 5933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한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해외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軍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에 ▴장갑차, K-9자주포 탑승 ▴국방체험관, 항공우주 특별전시관 ▴병영훈련 체험 ▴드론 레이싱 ▴군사경찰 모터싸이카 탑승 체험 등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軍문화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제안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보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공약실천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계룡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평가했다. 시는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의 4개 분야 35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총점 90점을 넘어, 최우수(SA등급) 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공약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 시민 소통과 정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2025년에는 보다 속도감 있는 공약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상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지속 증가 -계룡시는 상기 언급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구를 기록하는 또 다른 성과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계룡시 인구는 4만 6632명으로 이는 작년 말 4만 4475명 대비 4.85% 증가한 수치로 충남도 15개 시‧군 중 압도적인 인구증가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인구 증가는 대실지구에 분양한 공동주택 입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24년 말에도 823세대의 공동주택 입주가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인구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 외에도 충청권 광역철도와 계룡역 환승센터,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국도 4호선 확장 등이 마무리 되면 인구 5만 돌파도 가시권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와 같은 인구 증가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등 보다 나은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2023년에도 10대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보다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는 계룡시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2024년에는 ‘인정승천(人定勝天)’의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2024년 각오를 밝혔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11
  • 계룡시,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식’ 열어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은 육군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숨은 무공수훈자와 그 유가족을 찾는 사업으로 2023년 6월까지 2만 5000여 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았으며 2027년까지 숨은 호국영웅을 모두 찾아 그 공적을 기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무공훈장 전달식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시민의 호국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25 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5명과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전달하고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유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송창순 6.25 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무공훈장 전달식을 개최한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호국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선양사업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계룡
    2023-12-07
비밀번호 :